이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주님을 바라봅니다.
전심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주를 바라봅니다.
늘 주님 곁에 거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영원한 것에 향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영원한 것을 소망하게 하시고,
영원하지 않는 것, 썩어 없어질 것들은 조금 더 내려놓고...
영원한 것, 하늘의 상급은 조금 더 담는 우리의 삶 되게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산불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지진으로 아픔과 슬픔의 시간을 지나는 미얀마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고,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영육간의 회복과 치료가 필요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호와라파, 치료의 하나님!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생명을 연장시키신 하나님!
탈진하고 낙심하여 쓰러진 엘리야를 로뎀나무 아래에서 먹이시고 일으키신 하나님!
지금 이순간 육체의 질병과 탈진 가운데 계신 선교사님들을 찾아가 주셔서 회복하게 하여주시고,
주님이 내미시는 두 손을 붙잡고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영적싸움이라 하셨으니…
우리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게하여 주시옵소서…
안식월을 마치시고 출국하시는 서화평,최온유 선생님들을 축복하며 다시 카작으로 파송합니다.
선교사님들이 매일의 삶에서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선교사님들을 통해 카작과 우즈나가쉬에 주님의 몸된 교회와 믿음의 공동체가 굳건하게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도 지구촌교회 선교부와 2025 met 사역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met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람이 많은 일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지구촌의 모든 성도들이 가는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통해 지구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열방을 향한 예수님의 심장을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도 지구촌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교회의 본질인 세계선교와 복음전도 사역에 끝까지 순종 할 수 있도록 힘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수고하는 해외선교부 이명준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 하늘의 풍성한 지혜와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동역하는 해외선교부 임원들과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도
성령 충만함과 분별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사역과 섬김을 사랑과 겸손으로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순간, 이자리에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